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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기] 호찌민 박당 부두 공원서 관광객 가방 속 돈 훔친 40세 검거…강변 야간 소지품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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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베파크
8시간 17분전 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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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줄 요약
  • 10월 30일 0시 30분쯤 박당 부두 공원 강변에 앉아 있던 스위스 관광객의 가방에서 돈이 사라졌고, 용의자는 10월 31일 밤 검거됐습니다.
  • 시민들이 용의자로 오인해 붙잡은 19세 청년은 범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의심되는 사람을 직접 제압하지 말고 신고하라고 당부했습니다.
호찌민 박당 부두 공원서 관광객 가방 속 돈 훔친 40세 검거…강변 야간 소지품 주의

강변에 앉아 있던 사이 가방 속 돈을 꺼내 가

뚜오이쩨와 타인니엔에 따르면 10월 30일 0시 30분쯤 V.Đ.A.Q.(19세) 씨와 스위스 국적 M.N.(29세) 씨가 호찌민 똔득탕(Tôn Đức Thắng) 거리의 박당(Bạch Đằng) 부두 공원 강변에 앉아 있던 중, 한 남성이 M.N. 씨의 핸드백 안에서 돈을 몰래 꺼내 갔습니다. 원문에는 피해 금액이 나오지 않습니다.

들킨 남성은 쫓아오는 사람들을 피해 난간을 넘어 강가 바위 틈에 숨었고, 다시 올라와 오토바이를 타고 달아나려 했습니다. 이를 막아서자 오토바이를 버리고 계속 도주했습니다.

엉뚱한 청년 붙잡혀…진범은 이틀 뒤 검거

같은 날 새벽 2시쯤 시민들은 검은 상의에 회색 반바지 차림으로 온몸이 젖은 채 강변을 걷던 N.Đ.B.(19세) 씨를 범인으로 의심해 붙잡고 현장에 있던 경찰에 넘겼습니다. 그러나 사이공 동(phường, 동 단위 행정구역) 경찰이 조사하고 피해자에게 얼굴을 확인시킨 결과 B. 씨는 범인이 아니었습니다.

사이공 동 경찰은 호찌민시 경찰 형사경찰과(PC02)와 함께 추적을 이어가, 10월 31일 밤 9시쯤 짜인흥(Chánh Hưng) 동 즈엉바짝(Dương Bá Trạc) 거리에서 빈흥(Bình Hưng) 사에 사는 40세 남성 레(Lê)모 씨를 찾아 경찰서로 데려갔습니다. 레모 씨는 M.N. 씨의 가방에서 돈을 훔친 사실을 인정했고, 경찰은 초기 조사에서 공범 없이 혼자 저지른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SNS의 '목걸이 날치기' 글은 사실과 달라

11월 1일 페이스북 계정 'Cao Trúc Chi'가 이 일을 '바손 다리 목걸이 날치기 사건'이라 부르며 한 청년이 '억울하게 잡혔다'는 글과 영상 2건을 올려 많이 퍼졌습니다. 경찰은 계정 주인 C.T.C.(38세) 씨를 불러 조사했고, C. 씨는 글을 지우고 정정 글을 올렸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이 날치기가 아니라 가방 속 돈을 훔친 절도라고 밝혔습니다.

교민·여행자가 할 일<br>1번 박당 부두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는 강변 공원에 앉아 쉴 때, 특히 늦은 밤에는 가방을 닫아 두고 몸 앞이나 무릎 위에 두십시오. 옆자리에 놓아 두면 몰래 손이 들어와도 알아채기 어렵습니다.<br>2번 현금은 가방 바깥쪽에 두지 말고 필요한 만큼만 나눠 가지고 다니십시오.<br>3번 도난을 당하면 직접 쫓거나 의심되는 사람을 붙잡지 말고 바로 경찰에 신고하고, 본 내용과 사진을 경찰에 주십시오. 호찌민시 경찰은 의심되는 사람을 함부로 제압하거나 명예를 해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br>4번 SNS에 떠도는 사건 영상이나 '범인' 사진은 경찰 확인 전에는 공유하지 마십시오. 이번처럼 엉뚱한 사람이 지목될 수 있습니다.

이번 피해자는 외국인 관광객이었습니다. 한국인 여행자와 교민도 자주 찾는 박당 부두 강변에서 한밤중에 가방 속 돈이 털린 일이니, 같은 곳에 갈 때는 소지품을 몸 가까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원문 출처

뚜오이쩨·법률 Bắt người trộm tiền du khách ở bến Bạch Đằng, làm rõ thông tin nam thanh niên 'bị bắt oan'
타인니엔·시사 Vụ trộm ở bến Bạch Đằng, bắt đúng nghi phạm, làm rõ người bị nhận nhầm

사실만 확인해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규정·수치는 시행 전에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고·신청 전에는 원문이나 관할 기관으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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