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항공] 달랏 쁘렌 고개서 인도 관광객 오토바이 사고로 1명 사망… 오토바이 여행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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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5일 오후 6시 무렵 달랏 쁘렌 고개에서 인도 국적 남성 2명이 탄 오토바이가 마주 오던 차량과 부딪혀 26세 남성이 숨지고 24세 동행자가 크게 다쳤습니다.
- 사고 지점은 다딴라 폭포 관광지를 막 지난 커브길이었고, 당시 노면은 비에 젖어 있었습니다. 달랏에서 오토바이를 빌려 고갯길을 달릴 계획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딴라 폭포 지난 커브에서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
타인니엔과 VnExpress 보도를 종합하면, 9월 25일 오후 6시 무렵 인도 국적 남성 2명이 오토바이 한 대에 함께 타고 쁘렌 고개를 따라 달랏 시내에서 빠져나가는 방향으로 달리고 있었습니다. 다딴라 폭포 관광지를 막 지나 커브에 들어섰을 때 오토바이가 반대 방향에서 올라오던 차량과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26세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고, 함께 탄 24세 남성은 여러 곳을 다쳐 럼동성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집중 치료를 받았습니다. 부상자는 가족과 친구들의 요청으로 9월 26일 새벽 호찌민시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타인니엔은 초기 정보를 인용해 오토바이가 커브에서 갑자기 반대 차선으로 넘어갔다고 전했습니다. VnExpress는 현장에서 오토바이가 반대 차선 위에 쓰러져 있었고 차량은 자기 차선에 멈춰 있었으며, 사고 당시 노면이 비에 젖어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당국이 조사하고 있습니다. 쑤언흐엉-달랏 동 인민위원회(동 단위 지방정부)는 럼동성 관계 기관과 함께 현장을 통제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쁘렌 고개는 어떤 길인가
쁘렌 고개는 길이 7.27km로, 20번 국도와 달랏 중심부를 잇는 주요 관문 가운데 하나입니다. 언덕과 소나무 숲을 따라 굽이치는 길이며, 2024년 초 4차로로 넓혀 개통했습니다. 공항이나 호찌민 방면에서 달랏을 오가는 여행자 상당수가 지나는 길이고, 다딴라 폭포 같은 관광지도 이 길가에 있습니다.
달랏에서 오토바이를 탈 때 지킬 것
- 1번 비가 왔거나 노면이 젖어 있으면 고갯길 주행을 미루거나 속도를 크게 낮추십시오. 이번 사고도 젖은 노면에서 일어났습니다.
- 2번 커브에서는 진입 전에 충분히 감속하고, 반대 차선으로 밀려나지 않도록 자기 차선 안쪽을 지키십시오. 차로가 넓어졌어도 커브에서는 마주 오는 차량과 거리가 금방 좁아집니다.
- 3번 해가 지는 오후 6시 전후처럼 어두워지는 시간대에는 고갯길 이동을 피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이번 사고도 이 시간대에 났습니다.
- 4번 두 사람이 한 대에 타면 무게 때문에 제동거리가 늘어나고 커브에서 차가 바깥쪽으로 밀리기 쉽습니다. 고갯길에서는 더 여유 있게 운전하십시오.
- 5번 오토바이를 빌리기 전에 헬멧 상태, 브레이크, 타이어를 직접 확인하고 면허·보험 조건을 대여업체와 여행자보험 약관에서 확인해 두십시오.
교민·여행자가 할 일: 달랏 고갯길은 오토바이 운전이 익숙하지 않다면 직접 몰기보다 택시·차량 호출 앱이나 전세 차량을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직접 운전한다면 비가 온 날과 해 질 무렵에는 쁘렌 고개 주행을 피하고, 커브에서는 반드시 감속해 자기 차선을 지키십시오. 사고가 나면 부상자를 무리하게 옮기지 말고 현지 응급구조(115)와 경찰(113)에 먼저 연락한 뒤 여행자보험사와 영사관에 알리십시오.
숨진 사람은 인도 관광객이지만, 달랏은 한국인 여행자도 많이 찾고 오토바이를 빌려 고갯길을 달리는 경우가 흔한 곳이라 같은 위험을 겪을 수 있습니다.
원문 출처
| 타인니엔·시사 | Du khách Ấn Độ tử vong sau tai nạn giao thông trên đèo Prenn |
| VnExpress·시사 | Hai người nước ngoài gặp nạn trên đèo Prenn |
사실만 확인해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규정·수치는 시행 전에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고·신청 전에는 원문이나 관할 기관으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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