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물가] 금값 일주일 새 1냥 320만 동 하락, 산 사람 최대 650만 동 손실…사고팔 교민이 볼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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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21~27일 한 주 동안 SJC 금괴 값이 1냥당 320만 동(약 17만6천 원) 내렸고, 주초에 산 사람은 지금 팔면 1냥당 620만 동(약 34만 원)을 잃습니다.
- 미국 국채금리가 오르고 연준(Fed)의 금리 인상 전망이 나오면서 국제 금값도 온스당 4,284달러로 내려왔습니다. 이번 주 전망은 전문가마다 엇갈립니다.
한 주 새 얼마나 내렸나
타인니엔과 전찌 보도에 따르면 27일 기준 SJC 금괴 값은 매입가(가게가 사들이는 값) 1억4,140만 동(약 778만 원), 판매가(가게가 파는 값) 1억4,440만 동(약 794만 원)입니다. 주초에는 매입가 1억4,460만 동(약 795만 원), 판매가 1억4,760만 동(약 812만 원)에서 시작했으니 한 주 새 1냥당 320만 동(약 17만6천 원) 내린 셈입니다. 냥(lượng)은 베트남의 금 거래 단위로, 1냥은 37.5g입니다.
손실이 하락 폭보다 큰 것은 매입가와 판매가의 차이 때문입니다. 주초에 1억4,760만 동에 산 금을 지금 팔면 가게는 1억4,140만 동에만 사 줍니다. 그래서 1냥당 620만 동(약 34만 원)을 잃게 됩니다. SJC 금괴의 매입가와 판매가 차이는 300만 동(약 16만5천 원)입니다.
반지금이 금괴보다 비싸고, 사고파는 값 차이도 더 큽니다
- SJC 순도 99.99% 반지금: 매입가 1억4,090만 동(약 775만 원), 판매가 1억4,390만 동(약 791만 원). 한 주 새 320만 동 내렸고, 주초에 산 사람은 1냥당 620만 동을 잃습니다.
- 도지(Doji) 원형 반지금: 매입가 1억4,150만 동(약 778만 원), 판매가 1억4,550만 동(약 800만 원). 한 주 새 250만 동(약 14만 원) 내렸습니다.
- 바오띤민쩌우(Bảo Tín Minh Châu) 반지금: 매입가 1억4,140만 동(약 778만 원), 판매가 1억4,540만 동(약 800만 원). 한 주 새 220만 동(약 12만 원) 내렸습니다.
도지와 바오띤민쩌우는 반지금의 매입가와 판매가 차이가 400만 동(약 22만 원)으로 SJC 금괴보다 100만 동 큽니다. 그래서 이들 가게에서 주초에 산 사람은 1냥당 620만~650만 동(약 34만~36만 원)을 잃습니다. 판매가 수치는 매체마다 조금 다릅니다. VnExpress는 SJC 외 다른 브랜드의 반지금 판매가를 1억4,450만~1억4,500만 동 선으로 전했습니다.
왜 내렸고, 이번 주 전망은 어떤가
국제 금 현물가는 온스당 4,284달러로 한 주 새 93달러 내렸습니다. 주중에는 4,387.51달러까지 올랐다가 4,244.63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인플레이션 우려로 미국 국채금리가 올랐고, 연준 일부 인사의 발언으로 금리 인상 전망이 커진 것이 원인으로 꼽힙니다. 미국 국채금리는 한때 5.2%까지 올라 2007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키트코 뉴스(Kitco News)가 월가 분석가 14명에게 물었더니 5명은 오른다, 5명은 보합, 4명은 더 내린다고 답했습니다. 개인 투자자 152명 대상 온라인 조사에서는 57%(86명)가 오른다, 23%(35명)가 내린다, 20%(31명)가 보합이라고 답했습니다.
- 하락 전망: 제임스 스탠리(Forex.com)는 국채금리가 높아 금값이 더 낮은 지지선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봤습니다. 다만 4,000달러 위를 지키면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했습니다.
- 상승 전망: 마크 챈들러(Bannockburn Global Forex)는 연준 금리 인상 기대가 정점에 가까워졌다고 봤습니다. 다만 금값이 4,400달러를 넘어야 본격적으로 반등한다고 했습니다.
- 단기 반등 가능: 대린 뉴섬(Barchart)은 12월물 금 선물이 단기 과매도 구간이라 이번 주 오를 수 있다고 봤습니다. 다만 시장의 큰 흐름은 달라지지 않았다고 했습니다.
- 분할 매수 기회: 애덤 버튼(InvestingLive)은 국채금리가 5%를 넘을 때마다 금값이 내렸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지금의 조정은 금을 모아 둘 기회라고 평가했습니다.
금을 사거나 팔려는 교민이 확인할 것: 1번, 이번 주 상승·보합·하락 전망이 엇갈리므로 급하게 결정하지 마십시오. 사자마자 되팔면 금괴는 1냥당 300만 동(약 16만5천 원), 반지금은 가게에 따라 400만 동(약 22만 원)을 바로 잃습니다. 2번, 반지금은 지금 도지·바오띤민쩌우 등에서 SJC 금괴보다 비싸게 팔리고 있습니다. 브랜드별 판매가와 매입가를 함께 비교하십시오. 3번, 미국 8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가 9월 30일 발표됩니다. 전문가들은 이 지표와 9월 고용 지표를 금값 방향을 가를 변수로 보고 있으니, 발표 뒤 시세를 보고 판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금을 현금 자산처럼 모아 두는 가정이 많아, 금값이 흔들리면 교민이 사고파는 시점에도 영향을 줍니다. 목돈을 금으로 바꾸거나 되팔 계획이 있다면 알아둘 만한 흐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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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만 확인해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규정·수치는 시행 전에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고·신청 전에는 원문이나 관할 기관으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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