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물가] 휘발유 E10 리터당 2만7천동 넘고 경유는 780동 인하…오토바이·차량 운전자가 알아둘 새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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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E10 휘발유는 리터당 27,189동(약 1,495원), E5는 26,569동(약 1,461원)으로 올랐고, 경유는 29,717동(약 1,634원)으로 780동 내렸습니다.
- 산업통상부(Bộ Công Thương)가 업체가 기름값을 직접 정하는 시행령 초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 초안이 통과되면 주유소마다, 같은 날 오전과 오후에도 가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이번 조정 후 가격 (10월 1일 15시부터)
산업통상부와 재무부가 함께 발표한 이번 조정은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적용됐습니다. 업체는 늦어도 이 시각까지 새 가격을 적용해야 합니다.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주로 쓰는 휘발유는 또 올랐고 경유만 내렸습니다.
- E5 RON92 휘발유: 리터당 26,569동(약 1,461원), 172동(약 9원) 인상
- E10 RON95-III 휘발유: 리터당 27,189동(약 1,495원), 102동(약 6원) 인상
- 경유(디젤 0.05S): 리터당 29,717동(약 1,634원), 780동(약 43원) 인하
- E5 RON92가 E10 RON95-III보다 리터당 620동(약 34원) 쌉니다
공장과 선박에서 쓰는 중유(마주트)도 올랐습니다. 9월에는 휘발유·경유 가격이 네 번 연속 올랐고, 오름세는 10월 초까지 이어졌습니다. 경유만 내린 것은 국제 유가 흐름 때문이라고 산업통상부는 설명했습니다.
가격안정기금(국가가 기름값 급등을 막으려고 적립했다가 풀어 쓰는 돈)은 이번에도 쓰지 않았고, 경유에 대해서는 다시 적립을 시작했습니다. 그 전에는 리터당 바이오휘발유 1,250동, 경유 2,000동을 기금에서 지원해 가격을 낮췄습니다. 정부는 9월 30일 결의(Nghị quyết, 정부 결정문)로 유류세 인하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했습니다.
업체가 직접 기름값을 정하면 무엇이 달라지나
지금까지 베트남에서는 국가가 기름값, 특히 소매가 상한을 정했습니다. 산업통상부가 9월 30일 의견을 받은 시행령(Nghị định, 정부 시행령) 초안은 이를 시장에 맡깁니다. 소매가는 국가가 정한 산식에 따라 핵심 유통업체(수입·공급을 맡는 대형 업체)가 정합니다. 그 아래 유통업체는 핵심 유통업체가 발표한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 없습니다.
산업통상부 국내시장관리개발국 쩐 흐우 린 국장은 이 방식이면 주유소마다 가격이 다르고, 오전과 오후 가격이 달라질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매입가, 운송비, 주유소에 주는 할인 폭이 업체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 국가는 시장이 크게 출렁일 때만 개입합니다. 가격안정기금은 업체가 아니라 국고(재무부)가 관리하는 방안이 제안됐습니다.
업계에서는 우려도 나옵니다. 페트로리멕스 관계자는 가격을 언제 조정할지 정한 규정이 없으면 나중에 해명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한 소매업체 대표는 주유소 마진(할인 폭)이 0동인 상태가 이어진다며 소매 단계 비용을 산식에 분명히 넣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 제도는 아직 초안이며 시행이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국제 유가는 조정 직후 다시 올랐습니다
이번 조정 뒤인 10월 1일 장 마감 기준 브렌트유는 4.3% 오른 배럴당 102.3달러, 미국 WTI는 2.7% 오른 92.8달러였습니다. 중동 긴장과 중국 정유업체의 석유제품 수출 중단 소식 때문입니다. 경유는 세계적으로 공급이 부족하며, 업계는 이 상황이 내년 전에 풀리기 어렵다고 봅니다. 이것이 다음 국내 조정에 어떻게 반영될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교민이 할 일: 1번, 오토바이 주유 때 E5 RON92가 E10보다 리터당 620동(약 34원) 싸니 차량 설명서에서 어떤 연료를 써도 되는지 먼저 확인하십시오. 2번, 경유차를 쓰거나 차량을 장기 임대 중이라면 이번 인하가 반영됐는지 영수증 단가를 확인하십시오. 3번, 업체가 가격을 정하는 시행령이 시행되면 주유소마다, 시간대마다 값이 다를 수 있습니다. 그때부터는 자주 가는 주유소 두세 곳의 가격을 비교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시행 여부와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오토바이와 그랩, 화물 운송비는 모두 기름값에서 출발합니다. 앞으로 가격이 정해지는 방식이 바뀌면 교민 생활비와 사업 비용이 함께 영향을 받으므로 미리 알아둘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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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만 확인해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규정·수치는 시행 전에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고·신청 전에는 원문이나 관할 기관으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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