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재난] 후에·다낭 폭우 재난위험 2급, 호찌민은 침수 위험 122곳 경보…중부·남부 이동 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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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에~다낭 200~400mm, 많은 곳 600mm 이상 예보, 비는 11일경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 호찌민 교통경찰이 침수 위험 122곳과 수위별 통행 요령, 신고 핫라인을 공개했습니다.
중부: 6일 저녁부터 8일까지 집중호우, 후에·다낭은 2급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10월 6일 찬 공기가 꽝응아이성 동부까지 내려오면서 하띤성 남부~후에시에 뇌우가 내렸고, 꽝찌성 남부~다낭시에는 곳에 따라 매우 강한 비가 쏟아졌습니다. 6일 오전 7시~오후 3시 강우량은 꽝찌 센투이 관측소 195mm, 다낭 호아케 저수지 74mm였습니다.
6일 저녁부터 8일까지 꽝찌성 남부~다낭시와 꽝응아이성 동부에 100~200mm, 많은 곳 300mm 이상의 비가 예보됐습니다. 특히 후에~다낭 구간은 200~400mm, 많은 곳은 600mm 이상으로, 3시간에 100mm가 넘는 강한 비가 올 수 있다는 경고도 함께 나왔습니다. 이어 8일 밤~9일에는 하띤~다낭에 40~80mm, 많은 곳 150mm 이상의 새 비가 예보됐고, 이번 광역 폭우는 북쪽으로 확대되며 11일경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상당국은 폭우·돌풍·낙뢰·우박에 따른 재난위험등급을 1급으로, 후에시와 다낭시는 2급으로 발령했습니다. 총리 결정 제18호(Quyết định số 18 = 정부 총리 결정문)에 따라 폭우 재난위험은 4단계로 나뉩니다. 2급은 24시간 100~200mm의 비가 평야·해안에서 2일 넘게 이어지거나, 24시간 200~400mm의 비가 1~2일 이어질 것으로 예보될 때 내려집니다.
- 북부·타인호아: 찬 공기 영향으로 새벽과 밤 쌀쌀, 최저 18~21도, 고산지대 14~17도. 하노이는 7~8일 낮 맑음, 최저 약 21도, 최고 31~32도
- 통킹만: 북동풍 7급, 돌풍 8급
- 6일 저녁~밤 잘라이~럼동(달랏이 속한 성)과 남부에 10~30mm, 많은 곳 70mm 이상
- 남부는 6일간 비가 이어져 침수 위험이 커질 것으로 예보
호찌민: 교통경찰이 침수 위험 122곳 공개
호찌민시 공안 교통경찰과(PC08)는 비와 조수(triều cường = 하천 수위를 밀어 올리는 밀물)로 침수될 수 있는 122곳을 공개했습니다. 이 가운데 83곳은 폭우로 배수가 늦어지는 곳으로 바이히엔 사거리, 또응옥번~린동 사거리, 또응옥번~리떼쑤옌, 투득 시장, 응우옌반코이 거리(레반토~통떠이호이 동 인민위원회 앞), 마로 거리 등이 포함됐습니다. 39곳은 조수 침수 지역으로 쩐쑤언소안 거리(후인떤팟~럼반벤), 응우옌빈 거리(후인떤팟 교차로~므엉쭈오이 다리), 팜테히엔 거리, 바손 다리 아래 R12 거리 등입니다.
공개된 83곳 목록에는 교민 거주지와 가까운 곳도 여럿 있습니다. 타오디엔~꾸옥흐엉 교차로, 마이찌토 거리(또흐우·르엉딘꾸어 교차로), 보응우옌잡 거리(짱 다리~유턴 지점, 락찌엑 다리 아래), 팜반동~린동, 도쑤언헙~떠이호아, 레반비엣 거리, 응우옌시엔 거리(빈홈 그랜드파크 581번지~고꽁 다리), 송턴 공단 입구, 국도 50호선(응우옌반린~짠흥 다리) 등입니다.
- 물이 오토바이 바퀴 축 아래(약 15cm 미만)이고 노면이 보일 때: 속도를 줄이고 가속을 일정하게, 급제동·추월 금지
- 물이 오토바이 바퀴 절반을 넘거나 승용차 문턱에 가까울 때(약 20~30cm): 무리하게 지나지 말 것. 오토바이는 안전한 곳에서 끌고 가거나 우회, 승용차는 수위가 보일 때만 통과
- 물이 깊거나 급류이거나 노면이 안 보일 때: 절대 진입하지 말고 우회하거나 물이 빠질 때까지 대기
- 뚜껑 없는 맨홀과 물속 장애물에 주의, 감전 위험이 있으니 전선·전신주·가로등·광고판에서 떨어질 것
5일 밤 떤카인 동에서 12명 구조, 도로 1m 가까이 침수
10월 5일 밤에는 오후부터 내린 큰비로 상류 물이 몰려 호찌민시 떤카인 동(옛 빈즈엉) 약 20ha가 잠겼습니다. 수오이까이 준설 공사 현장(31번 도로, 카인록 구역)에서는 주민 4가구와 근로자 숙소가 고립됐고, 소방구조대 48명이 특수차량 5대와 모터보트 1척으로 밤 11시 현장에 도착해 6일 새벽 1시 25분 7명, 이후 5명을 추가로 구조해 새벽 5시 30분 12명 전원을 안전한 곳으로 옮겼습니다. 마지막 현장 점검 때 급류에 보트가 뒤집혀 대원들이 2시간 넘게 물속에서 구조를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같은 날 밤 타인프억 수로의 물이 카인번 다리 쪽으로 밀려들어 ĐT 747B 도로 500m 이상이 1m 가까이 잠겼고 승용차와 오토바이 여러 대가 시동이 꺼진 채 고립됐습니다. 수로 주변 수백 가구가 깊이 침수됐고 일부 회사도 물이 들어 생산에 차질을 빚었습니다. 떤카인 동 인민위원회는 6일 아침 물이 대부분 빠졌다고 밝혔습니다. 남부 수문기상대는 5일 오후 1시~7일 오후 1시 호찌민 강우량을 60~140mm, 많은 곳 150mm 이상으로 예보하고 소하천·계곡의 홍수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교민·여행자가 해야 할 일. 1번 후에·다낭 일정은 8일까지 폭우가 집중되고 11일경까지 비가 이어지므로 항공·열차·버스 운행 안내를 출발 전 다시 확인하고, 산간·해안 투어는 미루는 것이 안전합니다. 2번 호찌민에서는 외출 전 기상·조수·교통 정보를 보고 위 122곳을 피하는 경로나 시간대를 고르십시오. 3번 침수 도로를 만나면 수위별 요령대로 행동하고, 노면이 안 보이면 절대 들어가지 마십시오. 4번 침수·정체 신고나 도움 요청은 현장 교통경찰 또는 호찌민 교통경찰과 핫라인 0326.08.08.08 로 하십시오.
후에·다낭은 한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중부 도시이고 호찌민은 교민 밀집 지역이라, 이번 주 이동 계획이 있다면 침수 지점과 재난등급을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안전과 직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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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만 확인해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규정·수치는 시행 전에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고·신청 전에는 원문이나 관할 기관으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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