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재난] 꽝찌~꽝응아이 300mm 폭우·홍수 경보, 호찌민도 퇴근길 침수 주의… 중부·남부 이동 여행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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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하띤·꽝찌·후에 100~200mm, 많은 곳 300mm 이상 폭우. 꽝찌~꽝응아이 동부 하천 홍수 가능성, 11일 이후 약화 전망
- 다낭은 군이 재난 대응 체제 가동, 호찌민은 14시 이후 폭우와 1.55m 넘는 만조가 겹쳐 저지대 침수 우려
중부 — 9일 하띤·꽝찌·후에 최대 300mm, 11일부터 약해질 전망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베트남 국가기상청)는 9일 예보에서 중중부에 머물던 폭우 구역이 북중부로 옮겨가며 확대됐다고 밝혔습니다. 9일 낮과 밤 하띤·꽝찌·후에에는 매우 강한 비와 뇌우가 내려 강우량이 보통 100~200mm, 많은 곳은 300mm 이상으로 예보됐습니다.
- 타인호아·응에안: 30~60mm, 많은 곳 100mm 이상. 오후와 밤에 집중
- 하띤·꽝찌·후에: 100~200mm, 많은 곳 300mm 이상
- 다낭·꽝응아이 동부·럼동·남부: 20~40mm, 많은 곳 80mm 이상
- 10일: 타인호아부터 꽝응아이까지 30~60mm, 많은 곳 100mm 이상. 시간당 100mm가 넘는 집중호우 위험
- 11일 이후: 중부 폭우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
8일 19시부터 9일 3시까지 밤사이에도 남부와 중남부에 큰비가 내렸습니다. 럼동 깟띠엔 지역 프억깟2에서 161.6mm, 동나이 부뇨1에서 106.8mm, 카인호아 호아선 저수지에서 106.2mm가 기록됐습니다.
꽝찌~꽝응아이 하천 홍수 경보… 다낭은 장갑차까지 대기
기상청은 9일부터 10일까지 꽝찌에서 꽝응아이 동부에 이르는 하천에 한 차례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보했습니다. 꽝찌~후에 구간 하천은 최고 수위가 경보 1~2단계에 이르고 일부는 2단계를 넘을 수 있으며, 다낭과 꽝응아이 동부 하천은 1단계 안팎으로 예상됩니다. 베트남의 하천 홍수 경보(BĐ)는 1단계에서 3단계로 올라갈수록 위험이 커지는 체계입니다.
다낭시 군사령부는 8일 긴급회의를 열고 같은 날부터 재난 대응 계획을 가동했습니다. 5개 작업조 약 130명을 담당 지역에 배치하고, 각 20명 규모의 구조팀 3개와 기동 지휘조 2개를 꾸렸으며, 수륙양용 장갑차도 출동 대기 명령을 받았습니다. 각 부대는 2시간마다 상황을 보고하고 저수지 방류 상황도 함께 확인합니다. 중부기상대에 따르면 7일 7시부터 8일 7시까지 다낭 강우량은 보통 50~130mm였고 땀짜 216mm, 땀끼 170.2mm, 끼푸 146.2mm를 기록했습니다. 8일 아침부터 9일 새벽까지는 남부 해안 평야에 70~140mm, 많은 곳 180mm 이상이 예보됐고 3시간에 100mm가 넘는 집중호우를 경계하라고 했습니다.
호찌민·동나이·럼동 — 오후 폭우에 만조 겹쳐 저지대 침수 우려
남부기상대는 8일 예보에서 오후 14시 이후 뇌운이 강하게 발달해 여러 곳에 큰비가 내리고, 24시간 강우량이 50~100mm를 넘는 곳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폭우 중심은 럼동·동나이·떠이닌·호찌민 등 동남부이며, 20시 이후 밤에도 소나기와 뇌우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럼동과 동나이는 산사태·침수·돌발홍수를, 호찌민은 퇴근 시간대 폭우로 인한 교통 혼잡을 경계하라고 했습니다.
특히 호찌민 남부 저지대(옛 냐베·7군·4군·8군)는 9~10일 새 만조가 겹칩니다. 만조 최고 수위가 경보 2단계(1.55m)에 근접하거나 넘을 것으로 예보돼, 폭우와 만조가 동시에 오면 침수가 심해질 수 있습니다. 뚜오이쩨는 호찌민 시내에 큰비가 내려 여러 도로가 침수되고 정체가 빚어졌으며, 떤선녓 공항 방향 팜반동 도로에 차량이 빽빽하게 몰렸다고 함께 보도했습니다.
교민과 여행자가 할 일. 1번 후에·다낭·꽝찌·꽝응아이 등 중부 이동은 9~10일을 피하거나 하천·저지대 경로를 확인하고, 11일 이후 약화 전망을 참고해 일정을 조정하십시오. 2번 호찌민에서 떤선녓 공항으로 갈 때는 14시 이후 폭우와 퇴근길 정체가 겹치므로 평소보다 넉넉히 출발하고 그랩·택시 호출 지연에 대비하십시오. 3번 옛 7군·냐베 등 남부 저지대 거주자는 9~10일 만조 시간대에 오토바이 침수와 주차장 침수를 대비하십시오. 4번 럼동(달랏)·동나이 방면 산간 도로는 산사태·돌발홍수 위험이 있으니 야간 이동을 삼가십시오.
중부 관광지와 남부 경제 중심지에 동시에 폭우가 내리는 시기라, 항공편 지연과 도로 침수가 한국인 여행 일정과 교민 출퇴근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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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만 확인해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규정·수치는 시행 전에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고·신청 전에는 원문이나 관할 기관으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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