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항공] 베트남 고속도로 16개 노선 77곳에 차간거리 표지 설치 추진…고속도로 이용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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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경찰국이 16개 고속도로 77곳에 차간거리 표지와 차선을 설치하자고 베트남도로국에 요청했습니다. 설치 결과는 10월 31일까지 보고해야 합니다.
- 고속도로에서 앞차와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으면 400만~600만동(약 22만~33만원)의 벌금과 운전면허 2점 감점입니다. 사고까지 내면 2,000만~2,200만동(약 110만~121만원)에 10점 감점입니다.
무엇이 바뀌나
베트남 공안부 소속 교통경찰국이 건설부 소속 베트남도로국에 16개 고속도로 77곳에 차간거리 표지를 세우고 차선을 그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은 운전자를 단속하기 위해서입니다. 베트남도로국은 각 도로관리구역, 일부 성 건설국, 베트남고속도로개발투자공사(VEC), BOT(민간이 건설·운영한 뒤 국가에 넘기는 방식) 사업자에게 설치를 지시했습니다. 각 기관은 10월 31일까지 결과를 보고해야 합니다.
설치 기준은 국가 도로표지 기술기준 QCVN 41:2024입니다. 차간거리를 알려 주는 7.8번 차선을 긋고, 0m·50m·100m·150m·200m 거리 표지를 세웁니다. 다만 자주 막히는 곳, 오르막·내리막이 심한 곳, 커브 구간, 시야가 좋지 않은 곳에는 일단 설치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미 있는 표지가 닳았거나 흐려진 곳, 특히 150m·200m 표지가 빠진 곳도 손보게 됩니다.
어느 노선에 생기나
VnExpress와 타인니엔에 따르면 교통경찰국이 제안한 노선과 설치 지점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4곳씩(12개 노선): 노이바이–라오까이, 하노이–하이퐁, 하이퐁–몽까이, 응이선–지엔쩌우–…–깜로, 다낭–꽝응아이, 호찌민–롱탄–저우저이, 판티엣–저우저이, 빈하오–판티엣, 쭝르엉–미투언, 미투언–껀터, 벤륵–롱탄, 비엔호아–붕따우
- 8곳씩: 팝반–까오보–마이선–국도45호–응이선, 껀터–까마우
- 7곳: 꽝응아이–호아이년–꾸이년–찌탄–반퐁
- 6곳: 호찌민–쭝르엉
같은 소식을 다룬 띠엔퐁 기사(CafeF 전재)는 지시 대상을 7개 노선(하이퐁–몽까이, 쭝르엉–미투언, 하노이–하이퐁, 팝반–까우지에, 지엔쩌우–바이벗, 호찌민–쭝르엉, 미투언–껀터)으로 적고, 지금 단속하고 있는 구간을 먼저 한다고 전했습니다. 그래서 16개 노선 전부에 언제 표지가 다 들어서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습니다.
벌금과 단속 현황
Nghị định(정부 시행령) 168/2024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앞차와 안전거리를 지키지 않은 승용차 운전자는 400만~600만동(약 22만~33만원)의 벌금을 내고 운전면허 점수 2점이 깎입니다. 이 때문에 교통사고가 나면 2,000만~2,200만동(약 110만~121만원)에 10점 감점입니다. 교통경찰은 8월 27일부터 팝반–응이선 고속도로에서 이미 단속하고 있습니다. 거리를 지키려고 천천히 달리는 차 때문에 일부 구간이 막히는 등 반대 의견도 나왔습니다.
교민·여행자가 할 일: 1번 하노이–타인호아·응에안 방면 고속도로(팝반–응이선)는 이미 단속 중이니 앞차와 거리를 넉넉히 두십시오. 2번 하노이–하이퐁, 호찌민–롱탄–저우저이, 다낭–꽝응아이처럼 자주 다니는 노선에서도 '0m~200m' 거리 표지와 바닥 차선이 보이면 단속 구간일 수 있으니 표지를 기준으로 거리를 확인하십시오. 3번 기사가 모는 차나 렌터카를 탈 때는 운전자에게 차간거리를 지켜 달라고 미리 말해 두십시오. 벌금과 면허 감점은 운전자가 받습니다.
이번 표지 설치는 지난 9월 초 부총리 회의에서 나온 지시에 따른 것입니다. 표지가 생긴 구간은 단속이 늘어날 수 있으니 한국인 운전자도 미리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원문 출처
사실만 확인해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규정·수치는 시행 전에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고·신청 전에는 원문이나 관할 기관으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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