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재난] 슈퍼태풍 참피 남중국해 비껴가도 북부 해역엔 9급 돌풍·4m 파도, 섬·크루즈 여행자 확인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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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트남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는 슈퍼태풍 참피(CHAMPI)가 남중국해로 들어오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 다만 태풍 서쪽 순환의 영향으로 남중국해 북부 해역 북동쪽에 6~7급 강풍, 최대 8~9급 돌풍, 2~4m 파도가 예보됐습니다.
올해 가장 강한 태풍, 현재 위치와 세기
베트남 국가수문기상예보센터에 따르면 10월 21일 오전 슈퍼태풍 참피의 중심은 북위 약 18.1도, 동경 130.2도로, 필리핀 루손섬에서 동남동쪽으로 약 800km 떨어져 있었습니다. 세기는 17급, 돌풍 17급 이상입니다. 베트남은 바람 세기를 '급(cấp)'으로 표기하며, 숫자가 클수록 강합니다.
위성 분석 기준 최대 풍속은 시속 약 210km, 중심기압은 900hPa까지 내려갔습니다. 미국 기상당국 분류로 5등급 슈퍼태풍에 해당하며, 슈퍼태풍 신라쿠를 넘어 올해 북서태평양에서 가장 강한 태풍으로 평가됩니다. 태풍의 눈은 폭이 약 80km에 이릅니다.
예상 경로: 대만 동쪽을 지나 일본·한국 남쪽으로
- 21~22일: 서북서쪽으로 시속 20~25km로 움직이며 17급 세기를 유지하고, 22일부터 점차 북서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 24일께: 대만 동쪽 해상에 이르러 10급, 돌풍 13급으로 약해질 전망입니다. 일본·한국·중국·미국 등 여러 기상기관의 예측이 모아지면서 대만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낮게 봅니다.
- 25일께: 북동쪽으로 방향을 바꿔 일본·한국 남쪽 해역으로 향하며 8급, 돌풍 10급으로 더 약해질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베트남 쪽 바다에 미치는 영향
참피는 남중국해(베트남명 비엔동, Biển Đông)로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러나 세력이 강하고 영향 반경이 넓어, 태풍 서쪽 순환 때문에 남중국해 북부 해역의 북동쪽에 6~7급 강풍, 8~9급 돌풍, 2~4m 높이의 파도가 일 수 있다고 예보센터는 밝혔습니다. 이 영향은 21일부터 시작된다고 보도됐습니다.
국가민방위지도위원회는 20일 꽝닌성부터 꽝응아이성까지의 해안 지방에 선박들에게 태풍 상황을 알려 미리 피하도록 하고, 필요할 때 구조·구난 인력을 준비하라고 요청했습니다. 하롱베이가 있는 꽝닌성도 이 범위에 들어갑니다. 원문에는 하롱베이나 푸꾸옥의 관광선 운항, 항공편 운항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바다 일정을 앞둔 여행자가 확인할 것
1번 하롱베이 크루즈, 섬 투어, 선박 이동 일정이 있다면 출발 전날과 당일 아침에 여행사나 선사에 운항 여부를 직접 확인하십시오. 해안 지방에는 선박 안전 조치 요청이 내려와 있습니다.<br>2번 강풍과 파도가 예보된 곳은 남중국해 북부 해역의 북동쪽입니다. 베트남 해안 관광지가 직접 영향을 받는다는 예보는 원문에 없으니, 막연히 일정을 취소하기보다 현지 운항 공지를 기준으로 판단하십시오.<br>3번 원문에는 항공편 영향에 대한 내용이 없습니다. 24~25일께 대만 동쪽과 일본·한국 남쪽 해역을 지날 전망이므로, 이 무렵 한국·일본·대만을 오가는 항공편을 예약했다면 항공사 공지를 확인하십시오.<br>4번 태풍 경로와 세기는 바뀔 수 있습니다. 예보센터가 계속 관측하고 있으니 최신 예보를 다시 확인하십시오.
참피는 베트남보다 한국 남쪽 해역에 더 가까이 갈 전망이라, 25일 전후로 귀국하거나 한국에 가족이 있는 교민도 함께 살펴 두시면 좋습니다.
원문 출처
사실만 확인해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규정·수치는 시행 전에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고·신청 전에는 원문이나 관할 기관으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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