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물가] 베트남 휘발유·경유 상한가 3일 밤 인하, 경유 리터당 1,370동 내려…차량 운행 교민 유종별 가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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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3일 22시부터 휘발유와 경유 판매 상한가가 내렸고, 경유가 리터당 1,370동(약 75원)으로 인하 폭이 가장 큽니다.
- 중유는 오히려 kg당 378동(약 21원) 올랐고, 물류비와 음식값이 얼마나 내릴지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유종별 새 가격
베트남 산업무역부와 재정부는 11월 3일 저녁 유류 소매가 조정을 발표하고 같은 날 22시부터 적용했습니다. 아래 금액은 이 가격을 넘겨 팔 수 없는 상한입니다.
- E5 RON92 휘발유: 리터당 23,203동(약 1,276원), 1,020동(약 56원) 인하
- E10 RON95-III 휘발유: 리터당 23,231동(약 1,278원), 928동(약 51원) 인하
- 경유 0.05S: 리터당 28,876동(약 1,588원), 1,370동(약 75원) 인하
- 중유(마주트) 180CST: kg당 23,974동(약 1,319원), 378동(약 21원) 인상
이번 조정으로 E5 휘발유는 E10 휘발유보다 리터당 28동(약 2원) 싸졌습니다. 직전 상한가는 E5가 24,223동(약 1,332원), E10이 24,159동(약 1,329원)으로 E5가 더 비쌌습니다.
왜 내렸나
휘발유 가격은 11월 1일에도 크게 내렸습니다. 이날 휘발유에 붙는 특별소비세 세율이 0%가 됐고, 이번 조정에도 10월 31일 자 정부 결의 45/2026/NQ-CP에 따른 세율이 적용됐습니다. 뚜오이쩨는 세금 정책과 국제 가격 하락에 힘입어 두 번 연속 내린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산업무역부는 미국과 이란의 외교 전망, 사우디아라비아의 원유 수출 개선 조짐, 러시아·우크라이나 충돌 지속을 이번 시장의 주요 변수로 꼽았습니다. 전찌에 따르면 3일 저녁(베트남 시간) WTI는 배럴당 약 94달러, 브렌트유는 약 102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다만 국제 완제품 가격은 품목에 따라 오르내림이 달랐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유가안정기금도 적립했습니다. 국가 예산에서 임시로 당겨 온 재원으로 바이오 휘발유에 리터당 700동(약 39원)을 쌓았고, 경유와 중유의 적립액은 0동입니다.
차량 유지비와 물류비에 미치는 영향
상한가대로 판매한다면 10리터를 넣을 때 E5는 10,200동(약 561원), E10은 9,280동(약 510원), 경유는 13,700동(약 754원)이 줄어듭니다. 경유 인하 폭이 가장 커서 경유차와 경유 화물차의 연료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많이 줄어듭니다.
다만 운송료나 배달비가 내려간다는 발표는 원문에 없습니다. 뚜오이쩨는 11월 초 유류와 전기 요금이 내렸지만 인하 폭이 음식점과 상점이 판매가 인하를 검토할 만큼 크지는 않다고 전했습니다.
교민이 할 일<br>1번. 주유 전에 유종과 표시 가격을 확인하십시오. 위 금액은 상한이므로 이보다 높게 받을 수 없습니다.<br>2번. 오토바이나 승용차에 E5와 E10을 모두 쓸 수 있다면 가격 차이가 리터당 28동뿐이므로, 값보다 차량 설명서의 권장 연료를 기준으로 고르십시오.<br>3번. 경유차와 화물 운송을 쓰는 사업자는 경유 인하분을 이달 연료비 계산에 반영하고, 운송 계약에 유가 연동 조항이 있는지 확인하십시오.<br>4번. 중유를 쓰는 사업장은 가격이 오른 점을 비용에 반영하십시오.
유가는 교민의 출퇴근·배송 비용과 직결되는 만큼, 다음 조정 때도 유종별 상한가를 확인해 두시는 편이 좋습니다.
원문 출처
사실만 확인해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규정·수치는 시행 전에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고·신청 전에는 원문이나 관할 기관으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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