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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기] 타인호아 호텔 거점 사기조직 외국인 113명 적발, 한국도 표적…공안부 '범죄는 용납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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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베파크
10시간 26분전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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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줄 요약
  • 타인호아성 호텔에서 외국인 113명이 적발됐고, 지금까지 94명이 입건·구금됐습니다. 피해액은 약 500억 동(약 27억 5,000만 원)으로 추산됩니다.
  • 공안부는 외국인의 합법적 권익은 보호하되 베트남을 범죄 무대로 삼는 일은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타인호아 호텔 거점 사기조직 외국인 113명 적발, 한국도 표적…공안부

호텔을 빌려 조직적으로 운영했습니다

응우옌 꾸옥 또안 공안부 판공실장(소장)은 11월 4일 정부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의 수사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공안부는 경찰 업무를 맡는 베트남 정부 부처입니다. 수사 결과 중국인 일당이 일부 베트남인과 결탁해 박닌에 회사를 세우고, 6월부터 타인호아성 응이선동의 반호아 호텔을 빌려 활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적발된 외국인은 113명으로, 중국인 74명, 인도인 28명, 캄보디아인 9명, 말레이시아인 1명, 미얀마인 1명입니다. 이 가운데 91명은 관광비자로 입국했고 22명은 불법 입국했습니다.

지금까지 입건·구금된 사람은 외국인 90명과 베트남인 4명을 합쳐 94명으로, 이전보다 5명 늘었습니다. 적용 혐의는 컴퓨터망·통신망·전자기기를 이용한 재산 편취와 베트남 불법 체류 조직입니다. 5명은 두 혐의(형법 제290조·제348조)를 모두 받고 있으며, 나머지 인원은 증거를 보강하고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여러 나라의 수천 명에게서 약 500억 동(약 27억 5,000만 원)을 가로챈 것으로 일단 파악했습니다.

연애로 다가와 가짜 투자로 끌어들였습니다

조직은 직원 4~5명과 조장 1명으로 이뤄진 여러 팀으로 나뉘어 움직였습니다. 표적은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미국, 인도의 이용자였습니다. 다만 이번 보도에 나라별 피해 규모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1번 접근: 명의자가 다른 유심으로 Facebook, Line, QQ, WeChat 계정을 만듭니다.
  • 2번 신뢰 쌓기: 성공한 사업가, 독신자, 젊고 아름다운 여성으로 꾸며 친구를 맺고 연애 관계를 만듭니다.
  • 3번 유인: 주식·외환·가상화폐 투자를 권하며 가짜 플랫폼 Nexuswh, Delta Capital Market, MGX, UNISON-JP로 끌어들입니다.
  • 4번 미끼: 처음에는 수익이 나는 것처럼 보여 주고 화면상 수익의 5~10% 정도를 출금하게 해 줍니다. 이어 입금액의 100%를 더해 준다는 행사로 추가 입금을 유도합니다.
  • 5번 잠적: 출금을 요청하면 계정 오류나 자금세탁 방지 기관의 확인을 핑계로 돈을 더 내라고 한 뒤, 연락을 끊고 돈을 가로챕니다.

다른 수법도 있었습니다. 일부 조직원은 Douyin(중국판 TikTok)과 QQ로 스포츠 경기를 생중계하며 주로 중국인을 상대로 축구·농구 도박을 벌였습니다. 1만 위안 이상 거래하는 손님에게는 계좌 동결을 피하도록 가상화폐 USDT를 쓰게 했습니다. 또 다른 팀은 미국 소프트웨어 기업 ODEL DEV LLC를 사칭한 웹사이트에 '쉬운 일, 높은 급여' 구인 광고를 내고, 구직자에게서 채용비·교육비를 받아 가로챘습니다.

공안부 '외국인 보호하지만 범죄는 용납 안 해'

또안 소장은 '공안부는 베트남 내 외국인의 합법적 권익을 존중하고 보호하지만, 어떤 대상도 베트남을 이용해 범죄를 저지르게 두지 않는다는 입장은 분명하고 일관된다'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영토에서 일어난 위반 행위는 모두 적발해 엄정하게 처리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이번 보도에서 외국인 전체에 적용되는 새 규정은 언급되지 않았습니다.

교민·여행자가 할 일<br>1번 온라인에서 알게 된 사람이 투자를 권하면 돈을 보내기 전에 업체와 플랫폼을 직접 확인하십시오. 비정상적으로 높은 수익을 약속하면 특히 의심해야 합니다.<br>2번 출금하려면 돈을 더 내라는 요구에는 응하지 마십시오. 소액 출금이 됐다고 해서 안전한 곳이라는 뜻은 아닙니다.<br>3번 채용비나 교육비를 먼저 내라는 '쉬운 일, 높은 급여' 구인은 피하십시오.<br>4번 개인정보를 넘기거나 신분·명의를 빌려주지 마십시오. 공안부는 출처가 불분명한 온라인 활동을 돕는 행위도 처벌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br>5번 의심스러운 정황을 발견하면 바로 공안에 알리십시오.

베트남에 거점을 둔 조직이 한국 이용자까지 노렸던 사건인 만큼, 교민과 한국에 있는 가족·지인 모두 같은 수법을 알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원문 출처

타인니엔·시사 Bộ Công an thông tin về đường dây tội phạm xuyên quốc gia tại Thanh Hóa
VnExpress·시사 Bộ Công an: Bảo vệ người nước ngoài, nhưng không dung túng hành vi phạm tội

사실만 확인해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규정·수치는 시행 전에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고·신청 전에는 원문이나 관할 기관으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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