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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항공] 베트남 등록 항공기 258대로 역대 최다, 뗏 항공권 값은 내릴까…귀국·여행객은 조기 예약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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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베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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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줄 요약
  • 9월 22일 기준 베트남 국적 등록 항공기는 258대로 역대 최다이며, 비엣트래블항공은 2027년 뗏 항공권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 공급은 늘었지만 항공 연료 가격이 변수여서 가격 하락은 장담하기 어렵습니다. 푸꾸옥 공항 T1은 연간 900만 명 규모로 확장됩니다.
베트남 등록 항공기 258대로 역대 최다, 뗏 항공권 값은 내릴까…귀국·여행객은 조기 예약 권고

등록 항공기 258대, 1년 새 31대 늘어

베트남 민간항공국(Cục Hàng không Việt Nam)에 따르면 9월 22일 기준 베트남 국적으로 등록된 항공기는 13개 업체 258대입니다. 여기에는 상업 항공사, 일반·특수 항공, 조종사 훈련 업체가 모두 포함됩니다.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31대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다이며, 연말까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 비엣젯(Vietjet): 107대. 9월에 광동체 A330을 추가로 들여왔고, 에어버스·보잉에 발주해 2030년까지 받을 항공기가 400대 이상입니다
  • 베트남항공(Vietnam Airlines): 94대. 신규 A350-900 5대는 2033~2034년, 보잉 737-8 50대는 2030~2032년, 리스로 들여오는 737 MAX 8 19대는 2028년에 받을 예정입니다
  • 선푸꾸옥항공(Sun PhuQuoc Airways): 21대. 운항 10개월 만에 3위에 올랐고, 올해 말 33대, 2027년 말 60대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 비엣트래블항공(Vietravel Airlines): 9월 21일 A321(228석)을 받아 5대가 됐습니다. 이 항공기는 10월 1일부터 운항할 예정입니다

선푸꾸옥항공은 광동체 A330 첫 기체(VN-A969)를 받았습니다. 내년 4월까지 광동체 8대를 받을 계획이며, 이 항공기로 푸꾸옥과 러시아·카자흐스탄·일본·호주·유럽을 잇는 장거리 국제선을 늘릴 예정입니다. 비엣트래블항공은 10월 1일부터 호찌민~하이퐁, 호찌민~타인호아 국내선을 새로 띄우고 하노이~선전(중국) 노선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공급이 늘어도 뗏 항공권 값은 장담 못 해

새 항공기 상당수는 연말 성수기와 2027년 딘무이(정미년) 뗏(Tết Nguyên đán, 음력 설) 수요를 겨냥해 들여온 것입니다. 이론상 좌석이 늘면 가격 압박이 줄어듭니다. 하지만 항공 전문가들은 노선별 수요, 예약 시점, 항공사별 증편 여력, 운항 비용에 따라 값이 달라진다고 설명합니다. 특히 국제 항공 연료 가격이 높은 수준이라는 점이 변수입니다. 로이터가 인용한 에너지 애스펙츠(Energy Aspects)는 4분기 유럽에서 항공유가 하루 약 51만 배럴 부족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여행사 주릭비엣(Du Lịch Việt)의 팜안부 부사장은 2027년 뗏 단체 관광용 도매 항공권의 가격 조정이나 유류할증료에 대해 항공사로부터 공식 통보를 받은 적이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연료비만으로 뗏 항공권이 오른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했습니다. 다만 지난여름, 특히 6월과 7월 전반에는 항공권 값이 올라 관광 수요가 줄었습니다. 연료비가 계속 높게 유지되면 아직 가격을 확정하지 않은 상품은 다시 검토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비엣트래블항공은 이미 2027년 뗏 항공권을 편도 68,000동(약 3,740원)부터 팔고 있습니다. 이 가격에는 세금과 수수료가 빠져 있습니다.

연말·뗏 기간에 귀국하거나 여행하실 분이 할 일입니다. 1번, 날짜가 정해졌다면 일찍 예약하십시오. 업계는 늦게 살수록 고를 수 있는 시간대와 가격이 줄어든다고 봅니다. 2번, 가능하면 성수기 한가운데를 피해 앞뒤로 출발일을 옮겨 보십시오. 여행사들도 이 방법으로 비용을 줄이고 있습니다. 3번, 광고에 나오는 최저가는 세금과 수수료가 빠진 가격입니다. 결제 전에 최종 금액을 꼭 확인하십시오. 아직 확정된 것은 없고 앞으로 유류할증료가 붙을 수도 있으니 항공사 공지를 계속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푸꾸옥 공항 T1 확장, 2027년 4월에는 T2 개장 목표

선그룹(Sun Group)은 약 5,000억동(약 275억 원)을 들여 푸꾸옥 국제공항 T1 터미널을 넓히고 있습니다. 연면적은 39,270㎡에서 49,726㎡로 26% 넘게 늘어납니다. 체크인 카운터, 출입국 심사, 보안 검색 구역, 수하물 벨트도 함께 늘려 연간 900만 명을 처리하게 됩니다. 2025년보다 50% 많은 규모입니다. 202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약 58조 동(약 3조 1,900억 원)을 들이는 T2 터미널과 부대시설도 짓고 있으며, 2027년 4월 운영이 목표입니다. 2번 활주로에서는 첫 교정 비행(항행 장비 점검 비행)도 마쳤습니다.

안장성 관광국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금까지 푸꾸옥을 찾은 관광객은 약 850만 명이고, 이 가운데 외국인은 약 190만 명입니다. 푸꾸옥은 올해 행정구역 개편으로 안장성 소속 특별구역(đặc khu)이 됐습니다.

한국행 노선이 따로 언급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베트남 항공사들의 좌석 공급과 연료비 흐름은 교민의 설 귀국길과 국내 여행 항공권 값에 그대로 영향을 주므로 알아둘 만합니다.

원문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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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만 확인해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규정·수치는 시행 전에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고·신청 전에는 원문이나 관할 기관으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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