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재난] 다낭시, 산사태·홍수 위험지역 7,174가구 이주안 통과…우기 산간 방문 교민·여행자 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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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낭시 인민의회가 10월 6일 산사태·돌발홍수·침수 위험지역 주민 7,174가구를 재정착지 160곳으로 옮기는 사업안을 통과시켰습니다.
- 현지 보도에는 위험 마을 목록이 없으며, 이름이 나온 곳은 2020년 큰 산사태가 난 남짜미·프억선·박짜미입니다.
무엇이 결정됐나
다낭시 인민의회(HĐND, 지방의회)는 10월 6일 제11대 제6차 회기에서 '2026~2030년 및 2031~2036년 산간·재해 지역 주민 재배치·안정 사업안'을 통과시켰습니다. 다낭시 인민위원회(UBND, 시 행정부)는 실태 조사 결과 산사태, 돌발홍수(lũ quét,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는 홍수), 침수 등의 위험이 있는 곳에 여전히 많은 가구가 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집중 재정착 대상: 7,174가구, 재정착지 160곳
- 이미 조성됐거나 승인된 31곳: 1,279가구 수용
- 새로 만드는 129곳: 5,895가구 수용, 면적 약 477ha, 투자액 약 3조 4,170억 동(약 1,879억 원)
- 이와 별도로 1,751가구는 기존 주거지 사이에 분산 배치하고, 718가구는 보강을 지원해 지금 사는 곳에 머물게 합니다
어디가 위험지역인가
현지 매체 보도에는 이주 대상 마을이나 재정착지의 구체적인 위치 목록이 실리지 않았습니다. 지명이 나온 곳은 세 곳입니다. 2020년 태풍·우기 때 남짜미(Nam Trà My), 프억선(Phước Sơn), 박짜미(Bắc Trà My)에서 심각한 산사태가 여러 건 발생했습니다.
꽝남성과 합쳐진 뒤 다낭시의 면적은 약 11,870㎢, 인구는 300만 명을 넘습니다. 이 가운데 산간·소수민족 지역이 시 면적의 65.4%를 차지하며, 경사가 급하고 지형이 심하게 갈라져 있습니다. 지금의 '다낭'에는 넓은 산간 지역이 포함돼 있고, 이번 사업안이 다루는 곳도 이 산간·재해 지역입니다.
언제 옮기나
2026년에는 사업안을 다듬고 투자 준비를 합니다. 2027~2030년에는 위험이 큰 지역과 예산이 배정된 사업을 우선해 재정착지 66곳을 짓고 약 3,476가구를 옮깁니다. 이 단계의 예산은 약 2조 2,560억 동(약 1,240억 원)입니다. 재원은 시 인민의회 결의 48/NQ-HĐND로 이미 배정된 2,760억 5천만 동(약 152억 원), 시 예산에서 추가할 6,117억 동(약 336억 원), 중앙정부에 지원을 요청하는 1조 3,680억 동(약 752억 원)입니다.
2031~2036년에는 남은 63곳(167.38ha)을 조성해 약 2,419가구를 옮깁니다. 이 단계의 투자액은 약 1조 1,620억 동(약 639억 원)입니다. 사업안을 심사한 시 인민의회 민족위원회는 산사태 위험이 큰 곳은 2030년 이전으로 이주를 앞당겨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시는 재정착지마다 지질 조건, 산사태·침수 위험, 물 공급, 생계 여건을 따로 평가하고, 주민 의견을 듣고 동의를 얻은 뒤 이주를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사업이 2036년까지 단계적으로 이어지므로, 그동안 위험지역에는 주민이 계속 거주합니다.
교민·여행자가 할 일입니다. 1번, 우기에 남짜미·프억선·박짜미 등 다낭 산간으로 출장·트레킹·오토바이 여행을 계획한다면 출발 전에 현지 당국의 기상·재해 경보를 확인하고, 폭우 예보가 있으면 일정을 미루십시오. 2번, 거주지나 숙소가 경사지 아래나 하천·계곡 옆에 있다면 폭우 때 이동할 경로를 미리 확인해 두십시오. 3번, 이번 보도에는 도심의 특정 동네를 위험지역으로 지목한 목록이 없습니다. '어느 동네가 위험하다'는 정보를 접하면 시 당국 발표인지 출처를 확인하십시오.
한국인을 직접 대상으로 한 조치는 아니지만, 행정구역 통합으로 '다낭'의 범위가 산간까지 넓어진 만큼 우기 이동 계획을 세울 때 알아둘 내용입니다.
원문 출처
| 타인니엔·시사 | Hơn 7.100 hộ dân Đà Nẵng sẽ được di dời khỏi vùng nguy hiểm |
| VnExpress·시사 | Đà Nẵng sẽ di dời hơn 7.100 hộ dân để tránh thiên tai |
사실만 확인해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규정·수치는 시행 전에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고·신청 전에는 원문이나 관할 기관으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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