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항공]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 보수 구간서 승용차 함몰 사고 — 주말 붕따우행 주의
본문
- 호찌민–붕따우 이동에 쓰는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 일부 구간이 현재 보수 공사 중입니다.
- 9월 7일 밤 이 구간에서 7인승 승용차가 파인 노면에 빠져 크게 파손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무슨 일이 있었나
9월 7일 오후 9시경, 동나이에서 호찌민 방향으로 달리던 7인승 승용차가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에서 사고를 냈습니다. 보응우옌잡(Võ Nguyên Giáp) 교차로를 지나 약 2km 지점, 동나이시 푸옥떤(Phước Tân)동에 해당하는 보수 공사 구간이었습니다. 타인니엔은 이 지점을 사업 1구간의 Km2 부근으로 전했습니다.
차량은 경고 표지판과 반사 표지봉을 들이받은 뒤, 노면이 파여 낮아진 구간으로 진입해 그대로 빠졌습니다. VnExpress는 이 구간이 주변 노면보다 20cm 가까이 낮게 굴착돼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차량은 고속도로 한가운데 멈춰 섰고 바퀴 두 개가 크게 부서졌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고 표지가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사고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경고 표지판은 공사 구간에서 약 50m 떨어진 곳에 있었고, 신호등·조명은 없었습니다. 타인니엔은 표지판이 차로 한가운데가 아니라 한쪽으로 치우쳐 세워져 있었고, 운전자가 표지판을 피해 지나간 지 4초 만에 굴착 구간으로 떨어졌다고 전했습니다.
베트남 규정상 고속도로를 보수할 때 시공사는 공사 구간 양 끝에서 500m·100m·50m 지점에 표지와 등을 설치해야 합니다. 일방통행 구간이라면 진행 방향 쪽에만 설치하면 됩니다.
사업 1구간 발주처인 동나이시 교통시설 사업관리반은 해당 보수가 계획된 작업이며 관리기관에 등록을 마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경고 표지를 공사 지점에 너무 가깝게 설치한 것은 아닌지 점검하고 있으며, 관련 기관과 협력해 처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고속도로는 어떤 길인가
- 총연장 약 54km, 사업비 약 17조 8,000억 동(약 9,790억 원), 3개 사업 구간으로 나뉩니다.
- 구간별로는 동나이 34.2km, 호찌민시(옛 바리아–붕따우 지역) 19.8km입니다.
- 2023년 6월 착공해 5월 18일 전 구간이 임시 개통됐습니다.
- 현재는 9인승 미만 승용차만 최고 시속 80km로 통행할 수 있습니다.
- 전면 개통되면 국도 51호선의 교통량을 분산하고, 호찌민–붕따우 소요 시간을 2시간 이상에서 약 70분으로 줄일 것으로 기대되는 노선입니다.
붕따우로 가신다면
주말에 자가운전이나 렌터카로 붕따우에 가시는 분은 다음을 확인하십시오. 1번 비엔호아–붕따우 고속도로 초입(보응우옌잡 교차로 이후 약 2km, 푸옥떤 구간)은 현재 보수 공사 중이므로 충분히 감속하십시오. 2번 이 구간에는 조명이 없어 야간에는 굴착 지점이 눈에 잘 띄지 않습니다. 밤 시간대 통행은 되도록 피하시고, 불가피하면 우측 차로 주행에 특히 주의하십시오. 3번 출발 전 현재 통행 상황과 우회 경로(기존 국도 51호선)를 확인하십시오. 4번 렌터카 이용 시에는 사고에 대비해 보험 범위를 미리 확인하고, 사고가 나면 현장 사진과 블랙박스 영상을 반드시 확보하십시오. 이번 사고에서도 블랙박스 영상이 표지판 설치 문제를 밝히는 근거가 됐습니다.
붕따우는 호찌민 거주 교민이 주말에 가장 많이 찾는 바닷가 중 하나이고, 이 고속도로는 그 이동 시간을 절반 가까이 줄여 준 새 길입니다. 임시 개통 상태에서 보수 공사가 이어지는 만큼, 당분간은 “새 고속도로니까 안전하겠지”라고 여기지 말고 구간별 상황을 확인하고 나서는 편이 안전합니다.
원문 출처
| VnExpress·시사 | Ôtô 'sập hố' trên cao tốc Biên Hòa - Vũng Tàu |
| VnExpress·시사 | Ôtô sụp hố trên cao tốc Biên Hòa - Vũng Tàu |
| 타인니엔·시사 | Cao tốc Biên Hòa - Vũng Tàu đang sửa chữa, một ô tô gặp nạn |
사실만 확인해 다시 정리한 글입니다. 규정·수치는 시행 전에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신고·신청 전에는 원문이나 관할 기관으로 한 번 더 확인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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