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기] 11월 2-3일 베트남 소식 — 뗏 보너스 선지급 권고·은행원 예금 317억 동 횡령·중고 전자제품 수입 금지
본문
- 11월 2-3일은 큰 사건 없이 차분했고, 소식 대부분이 베트남 직원을 둔 한인 업체나 무역·투자 기업과 관계된 제도 변화였습니다.
- 생활 쪽으로는 세금 체납 출국 보류를 미리 조회하는 방법, 은행 창구와 호찌민 강변에서 생긴 금전 피해, 호찌민 묘소 관람 재개 소식이 있었습니다.
1번 세금 체납 출국 보류, 여권번호로 미리 조회
베트남 세무 당국 누리집에서 여권번호만 넣으면 세금 체납 때문에 출국이 보류된 대상인지 알 수 있고, eTax Mobile 앱에서는 출국 보류 통지와 남은 세금을 볼 수 있습니다. 법인 대표인 교민은 출국하기 전에 한 번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번 호치민 노조, 뗏 보너스 11~12월 일부 선지급 권고
호치민시 노동연맹이 기업들에게 2027년 뗏 보너스 계획을 일찍 알리고, 그중 일부를 11~12월에 나눠 주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내무부도 각 지역에 11월 25일까지 임금·상여 현황을 모아 보고하라고 해, 베트남 직원을 둔 한인 업체는 보너스 계획을 미리 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
3번 닥락 은행 직원, 고객 예금 317억 동 빼돌려 구속
닥락성의 한 은행에서 우수고객을 담당하던 직원이 고객 휴대폰으로 온라인 예금의 소유권을 공범에게 넘기는 수법을 썼습니다. 이렇게 고객 5명의 예금 317억여 동(약 17억 4천만 원)을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창구 직원에게도 휴대폰을 맡기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4번 2027년 1월부터 중고 휴대폰·컴퓨터·카메라 수입 금지
베트남 과학기술부가 2027년 1월 1일부터 중고 휴대폰·컴퓨터·카메라 같은 전자제품의 수입을 금지합니다. 금지 범위는 HS 코드로 정하고, 수리해서 새것처럼 만든 제품과 중고 부품도 포함되니 무역·유통 업체는 품목 코드를 확인해 두어야 합니다.
5번 투자법 개정안 심의 중, 11월 20일 표결
국회가 심의 중인 투자법 개정안은 특별 투자 우대를 새로 넣고, 우대를 투자자가 약속을 실제로 지켰는지에 묶는 방향입니다. 명의를 빌린 투자를 막자는 제안도 나왔습니다. 표결은 11월 20일이며, 우대를 받고 있는 한국 기업은 결과를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6번 호찌민 박당 부두 공원서 관광객 돈 훔친 40세 검거
호찌민 박당 부두 공원 강변에서 스위스 관광객의 가방 속 돈을 몰래 훔친 40세 남성이 이틀 만에 잡혔습니다. 범인을 쫓는 과정에서 시민들이 엉뚱한 청년을 붙잡는 일도 있었으니, 밤에 강변에서는 가방을 몸 앞쪽으로 메는 것이 좋습니다.
7번 하노이 호찌민 묘소 11월 3일 관람 재개
정기 보수를 마친 하노이 호찌민 묘소가 11월 3일부터 국민과 외국인 관광객 관람을 다시 받습니다. 겨울철에는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만 열고 월요일과 금요일은 쉽니다.
댓글목록0